오늘은 영국우체국우편인 ROYAL MAIL 에 대해서 끄적여 봅니다.

 

해외 구매시 유럽쪽 특히 영국에서 구입은 거의 안하는 편인데 (제품가격도 비싸거니와 환율도 그렇고..)

 

어쨋거나 로얄메일..

 

해외 직구시 배송종류를 선택 할수 잇습니다.

 

근데 가격 차이가 꽤 많이 나는 편이라 가급적 급하게 받고 싶은게 아니라면

 

international signed 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5-10파운드 정도의 배송비가 부과 됩니다.

 

유로 통합 했으면 유로로 계산해주면 참 좋겟는데

 

특히나 영국은 아직 유로보다 파운드 많이 적용시키는 몰이 많더라구요.

 

같은 200유로라도 표기에는 유로 라고 적혀 있어도

 

막상 결재 단계 까지 가보면 GBP 라고 적용되서 영국 파운드화로 나오면

 

정말 멘붕이더라구요.

 

환율 차이가 얼마여... 300원이 애 이름도 아니고.

 

anyway...

 

이녀석은 우리나라로 치면 등기 입니다.

 

트래킹번호를 가지고 조회가 가능 하니 조금이나마 어디까지 왓는지 알수 있어서 안심이 되고

 

국내 도착해서 배송시 우체부 아저씨가 수령체크 싸인까지 받아 가는 시스템 입니다.

 

보통 이베이 같은데서 프리쉽 제품 구입 하면

 

어디까지 왔는지 배송 추적도 할수 없고 그냥 우체통에 쑥 넣고 가버리는 게 불만이신 분들은

 

요녀석을 선택해서 구입 하면 될거 같네요.

 

로얄메일은

 

airsure

 

international signed

 

international business mail

 

3가지 종류가 있는데

 

1번이 제일 빠르게 배달 됩니다. 당연히 트래킹도 가능하죠.

 

뭐 빨라봣자 열흘 정도 걸리지만...

 

2번은 보통 보름에서 20여일 정도 걸리니

 

그냥 주문 한건 잊어 버리고 내가 언제 이걸 주문했지? 하는 시점이 되면 받게 됩니다.

 

3번은 가격이 저려미인만큼 분실되도 어쩔수 없고

 

빠를때는 2주만에 오는데 어떨때는 2달 걸려서 받은 적도 있네요.

 

일단 주문 후 트래킹 넘버가 뜨면

 

로열메일 홈페이지에서 트래킹 조회를 할수 잇습니다.

 

http://www.royalmail.com

 

 

 

트래킹 넘버를 입력후 Track을 누르면  조회가 되는걸 알수 있습니다.

 

조회 결과 한국으로 도착이 됬다고 나오면

 

다시 한번 국내 우편 배송 조회를 합니다.

 

http://service.epost.go.kr/iservice/ems/ems_kor.jsp

 

여기서 배송 조회를 할수 있어요.

 

 

 

종류에서 국제등기로 선택해야 잘 조회가 됩니다.

 

소포 아니에요.

 

조회를 통해 우리집까지 언제 오는지 알수 있죠.

 

참 쉽죠?

 

로얄메일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참.... 통관 관세 이야기를 깜빡 했네요.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좀 더 까다로와져서

 

배송비 포함 $120(USD) 이하면 무관세로 잘 받으실수 있습니다.

 

만약 $120(USD) 이상 넘어간다..특히 $150 이러면

 

100% 관세 당첨 입니다.

 

120-150 사이라도 요즘은 정말 거의 95% 이상 걸립니다.

 

그러니 환율 계산 잘 하셔서 구입 하시는게 좋습니다.

 

예전에는 DHL, fedex 같은게 아닌 우편으로 보내면 그나마 150$ 까지는 무사히 도착 했었는데

 

요즘은 많이 타이트하게 됬습니다.

 

제품 구입시 $120(USD)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