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인가 티셀에 필이 꼽혀 내가 구입 하면서 받아 보니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등 조카녀석도 하나 사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

 

한개 더 구입해서 조카에게 선물 했는데 정말 맘에 들어서 좋아하던 녀석인데

 

얼마전 메탈 시계를 차고 싶다 해서 마트에서 메탈시계를 삿단다.

 

뭔지 모르겠으나 듣보잡 일거란 예상을 해봣는데

 

역시나 얼마 못가 고장이 났다는 말을 듣고

 

아... 메탈 시계 하나 사주고 싶은 마음에 뭘 사면 좋을까 고민을 좀 해봤다.

 

조카가 스킨스쿠버도 하는 녀석이라 다이버 시계를 사주면 참 좋을거라 생각하고

 

다이버 시계를 골라보니 맘에 드는게 한두개가 아니지. 당연히...ㅎ

 

가격이 문제.

 

내가 가지고 있는 세이코 뉴 오렌지 몬스터 다이버 시계가 참 맘에 드는데

 

똑같이 이걸 사주고 싶긴 한데 가격이....

 

요즘 지갑이 거지꼴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 일단 뉴오몬은 제외 시키고.

 

200m 방수에다가 다이버 시계 이면서도 좀 클래식한 다이얼을 가졌고

 

거기다 가성비 까지 킹왕짱인

 

오리엔트 마코 다이버시계를 선택 했다.

 

허나 이녀석은 핵기능이 없고 수동감기 기능 역시 빠져있다.

 

 

 

 

 

아.... 정말 저렴이 같지 않은 외모에

 

어디서 듣보잡 소리는 안들을 만한 브랜드 오리엔트!

 

옛날에 뉴스 할때 오리엔트 시계가 9시를 알려드립니다. 하는 추억이 떠오른다.

 

 

 

 

 

 

일단 시계를 차면 기본적으로 생활방수가 되어야 마음이 편하다.

 

가볍게 손씻을 때도 그렇고 수영장에서도 거뜬하고...

 

브레이슬릿 역시 깡통이 아니라 통밴드라서 묵직하니 맘에 든다.

 

근데 배송 받아서 시간 맞추느라 살펴 보니

 

마코  이 녀석은 용두 부분이 다른 시계에 비해 좀 약한거 같다.

 

조작 할때 좀 조심성을 요구 해야 할듯.

 

 

 

 

세이코 뉴오렌지 몬스터와 함께 기념샷 하나 남겨봅니다.